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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화진 '동경'

2024

by 둥구당땅 2024. 8. 1. 23: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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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동경

 

술술 읽히고 가볍게 보기 좋은 소설

 

너무 아름답기만 한 우정이 아니라

친구 사이엔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존재한다는 걸

보여줘서 더 좋았다.

 

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기에,

 

모든게 변해가지만 그 변해가는 세상 속 변하지 않는 

아름과 민아와 해든의 보기 좋은 우정.

 

사실 중 고등학생시절을 지나니 우정에 집착하지 않고

더 나아가 인간관계 자체를 귀찮게 여기게 됐는데

아 그래 셋일 땐 이랬었지 하는 과거가 문득 떠올라서 

글로써 접하게 된 셋의 우정이 더 좋았다.

 

 

 

 

작가님이 재밌다고 추천해 준 도서

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'영혼의 시선'

루이지 기리 '루이지 기리의 사진수업'

제프 다이어 '인간과 사진'

윌 스티어시 '찍지 못한 순간에 관하여'

윤성희 '표지없는 지도와 지워지는 사진들'

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'명상록'

옌스 안데르센 ' 우리가 이토록 작고 외롭지 않다면'

모야 사너' '어른 이후의 어른'

에두아르 르베 '자살'

제시카 토드 하퍼 'here'

사울 레이터 'in my room'

앤절라 힐 실비아 'angela hill'

한영수 ' seoul, modern times'

허경희 '권진규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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